먼저, ‘대전역전시장’과 ‘대전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화재예방대책을 청취하고,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기‧가스‧소방 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시장 상인회에는 노후소화기 및 노후전선 교체에 필요한 소화기 및 멀티탭 90개를 기증했다.
이상민 장관은 “겨울철의 경우 전통시장 내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위험성이 높다”라며, “전통시장 화재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점포별 화재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상민 장관은 대전지역 시장‧‧구청장을 만나 연말연시 자치단체별로 추진하고 있는 재난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는 없는지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방소멸을 막고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예비유니콘을 넘어 국제(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