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13일 "카카오게임즈의 내년 매출액은 전년동기(1조1788억원) 대비 17% 증가한 1조384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1847억원) 대비 65% 증가한 3046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내년 1분기 서브컬쳐 모바일 수집형 ‘에버소울’, 모바일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내년 2분기, ’가디스오더‘는 내년 3분기 출시가 기대된다.
카카오게임즈 ’오딘‘의 대만 지역 매출 하향 안정화와 ’우마무스메‘ 운영 이슈는 카카오게임즈에 악재로 작용했다. 이러한 부분은 시장에서 충분히 반영됐다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오히려 오딘 매출 비중 감소에 따라 자회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상장에 따른 부정적 시각은 미미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