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스는 12일 오후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운항 편수(항공편 Airbus A330)도 지속 확대한다. 내년 4월까지 주 4회, 5월부터 10월까지는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현재 항공과 시드니를 오가는 항공편은 젯스타로, 지난 11월부터 주 3회 운항 중이다. 콴타스 측은 "여기에 더해 콴타스 항공 노선 취항을 계기로 호주로 항공 공급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콴타스 국내·외 노선 총괄 CEO 인 앤드류 데이비드 (Andrew David)는 날로 증가하는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대한 빨리 국제선 노선을 추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콴타스와 젯스타를 통해 호주 내 지역들을 좀더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콴타스는 새로운 서울 노선 취항을 기념해 소고기 불고기, 채식 비빔밥 등 한식을 기내식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