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임원인사…신임 부사장에 김태선·양덕열

(왼쪽부터)김태선 부사장, 양덕열 부사장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가 김태선 삼성생명 상무와 양덕열 삼성카드 상무를 신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삼성카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임원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태선 신임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동아대를 졸업했다. 1993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전속 설계사(FC)지원팀장 상무, 보험대리점(GA) 사업부장 상무, CPC(고객·상품·채널) 기획팀장 상무 등을 역임했다.

 
양덕열 신임 부사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1996년 삼성카드에 입사했다. 회원유치팀장으로 5년간 일했고 기획 홍보 담당 상무, 가맹점마케팅담당 상무, 영업본부장 상무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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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승진자는 김현주, 장철, 조혜진 등 총 3명이다.
 
삼성카드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 아래 연령·성별에 관계없이 역량과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는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