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12일 교육청 1회의실에서 기초학력보장위원회 협의를 진행하였다.
「충청남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향상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6월 현장교원과 각계 전문가 17명으로 조직된 위원회는 이날 협의에서 2023년 충남교육청 기초학력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자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이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고 원인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며, “충남교육청은 교실,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한 촘촘한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으로 한 명의 학생이라도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위원회는 △기초학력 지원 정책 지원 △기초학력 보장·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기초학력 보장·향상 관련 정책의 분석과 평가 등 충남교육청 기초학력 지원 정책의 지속적인 자문과 모니터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학력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