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전경. [사진=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발전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김세호 전 건설교통부 차관, 박영우 나인이스트 디자인 대표, 유현준 홍익대 교수 등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등이 참석했다.
총 50명으로 구성된 IFEZ 발전자문위원회는 현재 기획정책, 투자유치, 도시개발, 문화관광 등 총 4개의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발전자문위원회는 IFEZ 비전과 전략, 개발, 투자유치, 경영·정주 환경 조성 등과 관련한 자문을 제공, IFEZ의 경쟁력 제고와 향후 발전 방안 모색에 도움을 주고 있다.
유 시장은 “앞으로 IFEZ와 인천이 발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특히 IFEZ가 뉴글로벌시티 인천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견을 들려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