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시]
경기 의왕시가 지난 9일 혈액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을 실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은 시청 민원동 앞 헌혈버스에서 시 공무원과 시민 3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의왕시청 직원은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시기인데 헌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의왕시]
노은래 자치행정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몸을 아끼지 않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환자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는 헌혈운동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