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 SK스퀘어, SK하이닉스, SK쉴더스 등 SK ICT 패밀리 주요 계열사가 모여 향후 성장 방향과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 ICT 패밀리를 구성하는 각 기업 수장이 모여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 동안 제주에서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향후 회의를 정례화해 계열사 간 협력과 상생을 도모할 전망이다.
앞서 SK그룹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간담회를 통해 SKT, SK스퀘어, SK하이닉스 등 3사를 주축으로 하는 연합 출범을 선언했다. 특히 산업 전반에 ICT 기술이 적용되는 오늘날 경영 환경을 고려해 SKC 등 소재 기업을 ICT 패밀리로 영입하는 등 그룹 내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 유영상 SKT·SKB 대표, 박성하 SK스퀘어 대표, 윤풍영 SK㈜ C&C 사장, 박진효 SK쉴더스 대표 등 주요 ICT 관계사 경영진과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 경제 이슈와 더불어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한 불안 요소에 대응하는 협력 방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통신, 반도체, UAM 등 미래 성장 사업에 대해 토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박 부회장은 계열사 간 협력을 통해 위기 속에서 성장의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 ICT 패밀리를 구성하는 각 기업 수장이 모여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 동안 제주에서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향후 회의를 정례화해 계열사 간 협력과 상생을 도모할 전망이다.
앞서 SK그룹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간담회를 통해 SKT, SK스퀘어, SK하이닉스 등 3사를 주축으로 하는 연합 출범을 선언했다. 특히 산업 전반에 ICT 기술이 적용되는 오늘날 경영 환경을 고려해 SKC 등 소재 기업을 ICT 패밀리로 영입하는 등 그룹 내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 유영상 SKT·SKB 대표, 박성하 SK스퀘어 대표, 윤풍영 SK㈜ C&C 사장, 박진효 SK쉴더스 대표 등 주요 ICT 관계사 경영진과 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부회장은 계열사 간 협력을 통해 위기 속에서 성장의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