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회계학회는 11일까지 부산대학교에서 ‘제52차 동계학술발표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1차로 진행되는 온라인 세션에서는 좌장 장광희 교수(목원대)의 사회로 박정환 교수(부산외대) 등이 총 5편의 논문 온라인 발표를 진행한다.
세무회계학회는 “최근 신외부감사법의 핵심내용이라 할 수 있는 표준감사시간 도입 이후 이와 관련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며 “이번 학술포럼이 하나의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좀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0일에는 김진욱 교수(건국대)의 초청강연 등과 함께 학술발표가 오프라인 4개 분과에서 19편 진행된다.
먼저 오프라인 세션1(세무회계)에서는 좌장 김영락 교수(계명문화대)가 사회를 진행하며 임영규 교수(계명대)의 ‘세무회계연구 게재논문에 대한 통계적 분석방법 고찰Ⅱ’ 등 5편의 세무회계 관련 논문 발표가 이어진다.
오프라인 세션2(재무회계)에서는 좌장 김기영 교수(명지대)의 사회로 박유각 박사(부산대)의 ‘B2C 기업의 ESG 경영성과가 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 등 5편의 재무회계관련 논문 발표가 예정돼 있다.
오프라인 세션3(회계학)에서는 윤관호 교수(배화여대)가 좌장을 맡아 최미화 교수(부산외대)의 ‘에듀테크와 PBL을 활용한 회계교육 사례연구 : 비전공자를 중심으로’ 등 5편의 회계학 관련 논문이 발표된다.
오프라인 세션4(경영 일반)에서는 좌장 이원일 교수(대전보건대)의 사회와 함께 이채오 석사(부산대)의 ‘Covid 19 이후 주택 선호 요인 연구’ 등 4편의 논문 발표가 진행된다.
정기총회에서는 제29대 사무국 결산보고와 함께 시상식이 열리고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지역문화탐방으로 부산 갈맷길 3코스 3구간 트래킹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