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매우우수)을 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6일 환경부가 발표한 평가 결과, "안양시가 2022년 A등급(매우우수)과 더불어 급수인구 20만명 이상 평가그룹에서 4위를 차지해 발전상과 포상금 500만원도 받게 됐다"고 귀띔했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 총 168개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분야 △상수도 운영·관리분야 △상수도 정책분야 등 총 3개 분야 29개 항목을 평가하며, 1차 제출된 평가자료를 점검하는 기본·현장평가와 상위 20%에 해당하는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2차 발표 평가를 더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최 시장은 청계통합정수장, 비산정수장, 포일정수장을 운영하며, 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노후되고 비효율적인 비산정수장과 포일정수장을 비산∙ 포일통합정수장으로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이는 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이고,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녹슨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 등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