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현장 맞춤교육'은 자체적으로 직원 교육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별기업의 특성에 맞춘 교육과정을 설계해 기업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전문가가 직접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과원은 지난 2014년부터 해당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현재까지 총 47회의 맞춤교육을 운영해 총 852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연말 수요에 맞춰 연말정산 실무능력향상 교육 4회를 더 운영하여 총 51회 약 900여 명이 수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경과원은 올해로 9년째 유한킴벌리와 협약을 맺어 기업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 교육을 운영하여 올해까지 1386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에도 기여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경과원 교육 담당자와 컨설팅 후 교육 프로그램 및 일정을 잡으면 된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기업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서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현장 맞춤 교육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현장 맞춤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GBSA아카데미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과원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