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8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18개 동을 찾아가는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청에 있는 시장 집무실을 하루 동안 동 행정복지센터로 옮겨 지역에서 주민과 함께 업무를 보는 것으로, 박 시장의 현장 행정 신념을 풀뿌리 지방자치로 실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며 불편함을 해결해 드리고,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이 주신 의견 하나하나를 소홀함이 없이 챙겨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시민들을 위하는 시정임을 명심하고, 건의 사항을 착실하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 시장은 4개월의 대장정 동안 동 현안 사항 현장 37개소를 방문하고 동 유관단체장과 18번의 간담회도 갖고, 총 178건의 건의 사항을 제안받기도 했다.
한편 박 시장은 내년에도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시민들과 교감할 수 있는 현장 소통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