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도지사협의회 이름으로 각국 대사들을 초청해 지방과 교류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인천이 초일류도시로 가는 길에는 이분들의 역량 또한 중요하다"며 "인천의 세계 초일류도시라는 목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인하대학교와 함께 ‘이공계 여성인재 반도체산업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유정복 시장 페북 캡처]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반도체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인력양성이 반드시 필요함을 상호 공감하고 첨단미래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반도체분야 여성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공동 추진이 핵심이다.
특히 반도체분야 인적자원 확보 뿐만 아니라 여성인력의 사회 진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도체 설계‧개발, 공정기술 교육 △취업캠프 △취업컨설팅 및 연계 △전문가 특강 및 여성과학자의 멘토링 데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