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연탄봉사에는 평택시기자단과 유승영 의장,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미8군 사령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유 의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이날 청북읍 옥길리 소재 소외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평택시기자단 회원들이 회비로 직접 마련한 연탄 800여 장을 함께 전달했다.
유승영 의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시기자단과 봉사에 함께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힘든 이웃이 한파를 이겨내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