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 사망에 애도를 표하는 조전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보낸 조전에서 "나는 강택민(장쩌민) 동지가 서거했다는 슬픈 소식을 접해 조선노동당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정부, 전체 조선인민과 나 자신의 이름으로 총서기 동지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형제적 중국 인민과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강택민 동지는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의 강화 발전과 중국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세 가지 대표' 중요 사상을 제시하고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건설 위업에 크게 기여했다"라고 평했다.
이어 "강택민 동지는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 위업을 성심성의로 지지 성원했으며 전통적인 조·중(북·중) 친선을 공고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강택민 동지는 비록 서거하였으나 그의 업적은 영원할 것"이라며 "나는 중국 당과 정부와 인민이 상실의 아픔을 이겨내고 총서기 동지의 영도 밑에 사회주의 현대화 위업 실현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 전 주석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백혈병과 그에 따른 장기 약화로 상하이에서 치료를 받다 향년 96세로 별세했다.
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보낸 조전에서 "나는 강택민(장쩌민) 동지가 서거했다는 슬픈 소식을 접해 조선노동당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정부, 전체 조선인민과 나 자신의 이름으로 총서기 동지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형제적 중국 인민과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강택민 동지는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의 강화 발전과 중국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세 가지 대표' 중요 사상을 제시하고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건설 위업에 크게 기여했다"라고 평했다.
이어 "강택민 동지는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 위업을 성심성의로 지지 성원했으며 전통적인 조·중(북·중) 친선을 공고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 전 주석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백혈병과 그에 따른 장기 약화로 상하이에서 치료를 받다 향년 96세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