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화물·철도 파업에 인력 305명, 유조차 등 차량 98대 투입

2022-12-01 14:31
  • 글자크기 설정

기아 오토랜드 광주 완성차 주차장[사진=연합뉴스]


군이 화물·철도 파업으로 인한 물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날 군수관리관을 본부장으로하는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한데 이어 대체인력과 차량 등 투입을 늘렸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산업 현장의 피해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날 군수관리관을 본부장으로하는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컨테이너 차량 24대를 부산항에 추가로 투입했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군은 현재까지 컨테이너와 유조차 등 차량 98대를 파업 현장에 투입했다. 대체 인력 지원은 총 200여명에서 305명으로 증가했다.
 
공군은 제1전투비행단에 화물·철도 파업으로 출하가 지연된 기아자동차 완성차 임시보관 공간을 따로 마련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