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에 따르면 퇴촌 유소년 야구단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1회 청춘양구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꿈나무 리그(U-11) 현무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퇴촌 유소년 야구단은 8강전에서 구리광개토팀에 승리하고 준결승전에서는 중랑이글스에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강서 유더스타스팀을 12대 4로 누르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퇴촌 유소년 야구단은 ‘제4회 서울컵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꿈나무 리그(U-11) 현무부’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유소년 야구 선수단을 접견한 방세환 시장은 “부족한 시설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뤄 광주시 위상을 높인 최상규 단장을 비롯한 유훈상 감독, 어린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