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연말시즌을 맞아 가족, 홈파티용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쿠키를 예약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홍대에서 커스텀 케이크로 유명한 ‘터틀힙’과 컬레버(협업)한 1~2인용 미니케이크를 선보인다. 레터링이 가능한 ‘터틀힙진저맨 미니케이크’와 아담한 도시락 용기에 담은 ‘터틀힙리스 도시락케이크’를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1980~90년대 여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캐릭터 ‘빨강머리 앤’과 협업한 롤케이크도 준비했다. 빨강머리 앤 캐릭터 띠부씰이 3개씩 들어있는 목초란을 활용한 ‘빨강머리 앤 계란카스테라’와 설향 딸기를 활용한 ‘빨강머리 앤 딸기롤케이크’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 밖에 ‘매일우유 크림케이크’와 ‘딥가나슈 초코케이크’, ‘당근 케이크’ 등 홀케이크와 베이커리 전문점 신라명과의 프리미엄 쿠키 선물세트인 ‘신라명과 셀리브르쿠키’ 등도 함께 준비했다.
박소진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가족, 친구들과 의미 있는 홈파티를 즐기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힙한 케이크와 백화점 쿠키 등 특색 있는 상품을 많이 준비했다”며 “가까운 편의점에서 케이크, 쿠키 등을 편리하게 구매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