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지역주민과 대학이 상생하는 '캠퍼스타운 수원' 만들겠다"

2022-11-26 18:38
  • 글자크기 설정

이 시장, 자신의 SNS 통해 기업유치 위한 큰 틀의 전략과 목표 공유

이재준 수원시장 [사진=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역과 대학 간의 교류를 더욱 확장시켜 지역주민과 대학이 상생하는 ‘캠퍼스타운 수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캠퍼스타운 수원, 경제특례시로 시작합니다.>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협치는 우리 시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관내 5개 대학 경기대, 동남보건대, 성균관대, 수원여대, 아주대학교 총장님들을 모두 만나 경제특례시를 만들기 위한 ‘퍼즐 조각’ 중 하나인 대학 관련 ‘규제 샌드박스’를 공식적으로 말씀드렸다"고 했다.

[사진=이재준 시장 페북 캡처]

이 시장은 이어 "경제특례시와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위해 많은 말씀을 해주신 관내 대학 총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하고 "규제로 묶인 대학 내 유휴부지를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규제 완화로, 기업이나 정부 사업이 유치될 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이후 시와 대학 간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제특례시’의 첫째 목표인 기업유치를 위한 큰 틀의 전략과 목표를 공유할 것"이라며 "대학별로 기술 분야와 비전을 공유하고, 분야별 특성화를 통한 컨소시엄으로 큰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지역과 대학 간의 교류를 더욱 확장시켜 지역주민과 대학이 상생하는 ‘캠퍼스타운 수원’을 만들겠다"며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우리 시 대학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