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제2차 ESG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ESG추진위원회는 농협금융그룹의 ESG경영을 공유하고, 농협은행의 ESG경영전략 수립과 추진방향을 총괄하는 기구로, 관련 부서장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반기 주요성과로는 금융위 주관 지역재투자평가 3년연속 최우수은행 선정, 한국ESG기준원 ESG평가 2년연속 A등급 획득 및 중소기업을 위한 ESG 무료컨설팅 성공적 추진 등을 꼽았다.
ESG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춘안 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 부문 부행장은 "내년에는 무공해차 전환 확대 등 내부탄소배출량 감축 뿐 아니라 친환경투자 확대와 익스포져 조정 등 금융탄소배출량 또한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내 탄소중립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