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국산 치즈' 할인 행사 진행

[사진=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이해 ‘국산 치즈’ 할인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구워먹는치즈, 모차렐라치즈, 스트링치즈, 리코타치즈 등 다양한 국산 치즈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행사는 컬리(Kurly)에서 진행된다.

‘동원 F&B’. ‘매일유업’, ‘임실치즈’, ‘제주축협’ 등 총 4개 브랜드사가 참여하며 행사 제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플레이팅 도마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국산 치즈는 수입산 치즈보다 숙성 기간이 짧은 반면, 훨씬 담백하고 식감이 부드럽다. ‘국내산 치즈 소비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방안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산 치즈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의 10명 중 7명은 국산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치즈의 장점은 신선함과 신뢰성, 깔끔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다. 

관련기사

• 군포시, 어린이날 군포 가족 피크닉 행사 연다
• 삼성전자, 중국 청두서 T1 선수단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개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많은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국산 치즈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국산 치즈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함께 소비 촉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 국산 치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