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중기연합봉사단은 지난 19일 안양의집에서 생활하는 아이들과 야외활동을 하기 위해 서울랜드 소풍 나들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의집은 50명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이번 나들이는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외부 활동이 제한되고 내부 생활만 가능했던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 근로자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도교사들과 함께 놀이기구 탑승 및 현장 체험학습 과정을 안전하게 인솔했다.
봉사현장에 참여한 이상우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는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온기를 나눠준 중기연합봉사단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사회적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현장학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