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 폭우와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 등과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훈련을 진행했다.
먼저 14일에는 재난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과 유관기관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문제해결 등 토론기반 훈련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관리실장이 훈련을 참관하며,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훈련에 대해 강평했다.
또 18일 2차 실행기반 훈련에서는 중앙대 광명병원에서 의료인과 유관기관 등 90여 명이 참여해 지진 재난 발생에 따른 대피 훈련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