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창립 54주년 기념 역대 은행장 초청 간담회 개최

2022-11-17 13:50
  • 글자크기 설정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한 전 광주은행장(제12대), 송기진 전 광주은행장(제10대), 정태석 전 광주은행장(제9대), 김장학 전 광주은행장(제11대), 강락원 전 광주은행장(제7대), 송종욱 광주은행장(제13대), 엄종대 전 광주은행장(제8대).[사진= 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서울 63스퀘어에서 창립 54주년을 맞아 역대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송종욱 현 광주은행장을 비롯해 강락원 제7대 광주은행장부터 김한 제12대 광주은행까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광주은행의 지난 54년을 회고하고,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역대 광주은행장들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 금리인상, 코로나19 장기화, 경기 침체 등의 난관에도 당기순이익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대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역 향토은행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과 금융의 디지털·글로벌화를 선도하는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과 상생, 지역민과 동행’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송종욱 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신뢰받는 100년 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