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원시의회]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제255회 남원시의회 정례회에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강인식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기열 의원이 선출되었고, 위원에는 소태수·김길수·염봉섭·오동환·김정현·이숙자 의원이 선출됐다.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특별위는 앞으로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방문 활동을 통해 관련 법률안이 신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강인식 위원장은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유치는 공공의료를 강화해 보건의료서비스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남원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