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7구역 내 장기미집행 학교부지가 시립도서관으로 전농7재정비촉진구역 및 공공도서관 위치도 [이미지=서울시]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전농7재정비촉진구역에 공공도서관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15일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농·답십리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의 주요 내용은 전농7재정비촉진구역(동대문구 전농동 440-9번지 일원) 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학교 부지를 문화시설(공공 도서관)로 변경하는 사항이다. 공공도서관의 건축물 범위(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00% 이하, 높이 40m)도 정했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변경 결정으로 시립도서관 건립을 위한 토지이용계획 상 근거가 마련됐다"며 "향후 도서관 건립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용산국제업무지구 서울시 도계위 통과…2025년 착공 목표 서울시, 도계위 위원회 혁신…신속통합기획 진행 더 빠르게 #공공도서관 #서울시 #전농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동근 sdk64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