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재단에 따르면, 안양을 달리는 청소년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게 빼앗긴 건강권을 되찾아라!’라는 부제와 같이, 지난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량이 현저히 줄어든 청소년과 시민들이 다시 집 밖으로 나와 더 나은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사회참여 활동이다.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참여 전문 강사와 함께, 평촌 중앙공원과 삼덕공원의 운동 환경을 연구하고 답사한 가운데 시민들이 신체활동을 하기에 더욱 좋은 안양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했다.
또 매 회기마다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하에 운동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변화하는 건강 상태를 인바디 검사를 활용, 체크하고, 건강 식습관 교육 등을 진행하며 좋은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