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번영을 위한 연대'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기조 및 특별연설과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은 '한반도 주변 정세와 경제·기술 동맹의 향후 전망', 제2세션은 '동북아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주한미군과 평택시의 역할'로 두 가지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해외 미군기지 중 가장 큰 규모인 캠프 험프리스와 한미동맹의 상징인 한미연합군사령부를 두고 있는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도시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두고 있는 첨단산업의 선두도시로, 이번 포럼을 통해 한반도 평화·안보의 핵심축으로서 역할과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