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관리사무소 한아름어린이집이 만 1세~5세까지의 영유아를 위한 종일반을 7시 30분부터 19시 30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23년 신입 원아를 2022년 12월 31일까지 모집 중이다고 밝혔다.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관리사무소 한아름어린이집은 934㎡의 규모의 보육실, 도서실, 양호실, 식당, 실내외놀이터 등 영유아 보육을 위한 최적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정서발달을 위한 자연체험이 가능하도록 작은 숲속에 위치하고 있다.
더불어 친절하고 사랑 가득한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교사들을 정규교사로 배치, 아이들의 보육을 책임지며 부모들의 마음으로 영유아 발달과 교육을 위한 부모와의 정기적 상담도 시행하고 있다.
보육 과정은 ‘제4차 표준보육과정 및 누리과정’에 근거해 기본적인 학습과 함께 성장발달에 필요한 놀이프로그램과 가정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에 중점을 둔 연령별 맞춤형 보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문화체험과 활력있는 생활을 위해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 키즈영어프로그램, 퍼포먼스 미술 수업 및 각종 아동 특성화 프로그램이 있는 기관 체험활동 등 특별활동도 활성화되어 있으며 전액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그 외 5세 이상 유아들의 두뇌 계발을 위한 과학 탐구프로그램, 창의력 향상을 위한 요리 교실, 협동·배려·나눔 등 인성교육을 위한 필수 생활 예절도 교육과정에 포함하고 있다.
특히, 유아들의 심리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부모 양육 기질 검사를 무료로 지원, 슬기로운 부모 역할 훈련 프로그램(연 4회)은 물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부모참여 행사를 운영, 원아 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들은 053 803 7835로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정정호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관리사무소장은 “한아름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소중한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