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무용진흥회가 배우 최대철을 SCF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촉식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철은 무용을 전공했으나 과거 사고로 팔을 다치면서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연극과 뮤지컬에 도전한 뒤 KBS2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로 브라운관에 데뷔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MBC 드라마 '금수저'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제31회 2022 SCF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은 다음달 15~22일 아르코예술극장 대·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35개팀, 222명의 아티스트, 해외 심의위원 8개국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