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군포시의회]
경기 군포시의회가 최근 제264회 임시회를 열고 안건 처리에 나섰다.
9일 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임시회에서 시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검토․질의․대안 제시 등 시정 방향 확인·개선을 시도한다.
또 시민 복지와 지역 안전망 강화, 의회 운영 전문성 향상 등을 추구하는 의원발의 조례 10건을 비롯해 총 28건의 조례와 기타 안건을 심의하고 처리한다.
[사진=군포시의회]
이길호 의장은 “업무보고 청취는 2023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시행되는 것으로, 내년에 시행될 주요 사업의 적정·합리성을 미리 점검·분석하는 시간이어서 매우 중요한 의사 일정”이라며 “신중하면서도 합리적 심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