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유필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 김유오 본부장,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윤창원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시청 별관 건물 6층(171㎡ 규모)으로 설치되어 사무실, 회의실, 휴게실 등을 갖춘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지원센터로 지난 9월 21일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시범 운영 기간동안 상인단체와의 두 차례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상황과 니즈를 파악했고 여주시민 상점 이용 만족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여주시는 앞으로 소상공인지원센터가 관내 소상공인에게 마케팅·홍보 교육, 노무·세무 교육, 정부 지원 사업 홍보, 온라인 판매 지원 등을 제공하는 종합서비스 기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역할과 의미가 크다”며 “여주시는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