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 적극 펼치겠다"

2022-11-0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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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개소식 가지고 본격 운영

이충우 여주시장이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경기도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개소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고 9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유필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 김유오 본부장,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윤창원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시청 별관 건물 6층(171㎡ 규모)으로 설치되어 사무실, 회의실, 휴게실 등을 갖춘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지원센터로 지난 9월 21일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시범 운영 기간동안 상인단체와의 두 차례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상황과 니즈를 파악했고 여주시민 상점 이용 만족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오는 14일부터는 약 한 달 동안 소상공인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향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여주시는 앞으로 소상공인지원센터가 관내 소상공인에게 마케팅·홍보 교육, 노무·세무 교육, 정부 지원 사업 홍보, 온라인 판매 지원 등을 제공하는 종합서비스 기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역할과 의미가 크다”며 “여주시는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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