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시위 잠시 중단...4호선·5호선·9호선 운행은?

2022-11-03 07:1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에는 시위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30일 전장연은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 전장연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추모 기간을 가지기로 하고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에서 진행하는 지하철 시위를 31일부터 일주일 동안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에게도 위로를 전한다. 생명과 안전이 우선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고 원인에 대해 꼼꼼히 따지고 이런 비극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4호선·5호선·9호선 이용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15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해밀턴호텔 인근 골목에서 압사 사고가 일어나 156명이 사망했다. 

대규모 참사에 정부는 5일 밤 24시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전국 축제·행사·콘서트가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