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전장연은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 전장연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추모 기간을 가지기로 하고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에서 진행하는 지하철 시위를 31일부터 일주일 동안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에게도 위로를 전한다. 생명과 안전이 우선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고 원인에 대해 꼼꼼히 따지고 이런 비극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4호선·5호선·9호선 이용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참사에 정부는 5일 밤 24시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전국 축제·행사·콘서트가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