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인천종합에너지 노동조합에서 마련한 성금 500만원을 인천시교육청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이후에도 서로 협력해 사회공헌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기부금은 학생 20명에게 전달해 방한 의류 준비, 학원 수강, 가족과의 문화 활동 등 학생의 교육적 성장에 필요한 부분에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지원금이 학생에게 충분히 사용되도록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지원 필요사항 등을 살펴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정 학생 발굴·지원까지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