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유잡스와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관내 청년들의 구직 활동 계기와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가운데 5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특강기간 동안 △취업 성공! 희망 기업 직무분석 프로젝트 △근로기준법에 대한 근로자의 권리 △올인원 사진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인원 사진관’의 경우 30여 명의 청년이 몰렸는데 헤어·메이크업 연출과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까지 무료로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선호 시 일자리정책과 과장은 “취준생 10명 중 8명이 취업 준비로 경제적 부담이 있는데 오산 청년 일자리카페 유잡스에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잡스는 매달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월에는 진로 설계 프로그램 ‘오로지’, 공채 준비 프로그램 ‘손오공’ 등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