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지난달 2만681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290% 크게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은 2만2741대에 내수는 4070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9%, 63.3% 늘어났다. 특히 전달 실적은 올해 월 판매실적 중 최대치다. 4달 연속 판매량 증가로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수출 효자모델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는 1만7917대의 수출로 전년 동기 대비 334.5% 증가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내수 시장에서도 1360대의 판매량을 보이며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경차 ‘스파크’는 88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9% 줄어들었지만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또한 9월부터 차량 출고가 본격적으로 이뤄진 전기차 ‘볼트 EUV’가 908대 팔리면서 전달 대비 74.3% 증가했다. 여기에 ‘트래버스’ 260대, ‘콜로라도’ 167대를 판매하는 등 미국 GM 본사로부터 들여오는 모델들이 내수 판매를 견인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GM 판매·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빠른 출고가 가능해진 신차들을 중심으로 판매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트레일블레이저 등 주요 모델의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연말 수요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수출 효자모델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는 1만7917대의 수출로 전년 동기 대비 334.5% 증가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내수 시장에서도 1360대의 판매량을 보이며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경차 ‘스파크’는 88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9% 줄어들었지만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또한 9월부터 차량 출고가 본격적으로 이뤄진 전기차 ‘볼트 EUV’가 908대 팔리면서 전달 대비 74.3% 증가했다. 여기에 ‘트래버스’ 260대, ‘콜로라도’ 167대를 판매하는 등 미국 GM 본사로부터 들여오는 모델들이 내수 판매를 견인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GM 판매·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빠른 출고가 가능해진 신차들을 중심으로 판매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트레일블레이저 등 주요 모델의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연말 수요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