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오세훈,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조문

2022-10-31 11:47
  • 글자크기 설정

오세훈 시장이 31일 시청 앞 서울광장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 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오전 9시 30분께 서울광장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서울시가 전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14분께 한덕수 국무총리,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묵념했다.

방명록에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침통한 표정의 오 시장은 약 5분간의 조문이 끝나고 별도 발언 없이 분향소를 떠났다.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도 오전 10시 10분께 서울광장 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에 앞서 서울시 전 공무원은 국가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일주일간 가슴에 검은 리본을 달고 근무에 들어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