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손흥민과 방송인 샘 해밍턴, 그룹 노라조의 조빈 등 유명인들이 이태원 압사 사고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고인들을 애도했다.
잉글랜드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는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내 마음이 고국인 한국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있다. 뉴스를 읽게 돼 마음이 아프다. 내가 여러분을 생각하며 여기서 모든 힘을 보내고 있다는 점을 알아줬으면 한다"라고 영어로 덧붙였다.
같은 날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도 "PRAY FOR ITAEWON"라는 글을 남겼고, 조빈도 "더 이상의 희생자가 없길 제발. 모두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벌어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망자가 151명, 부상자는 82명으로 집계됐다.
잉글랜드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는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내 마음이 고국인 한국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있다. 뉴스를 읽게 돼 마음이 아프다. 내가 여러분을 생각하며 여기서 모든 힘을 보내고 있다는 점을 알아줬으면 한다"라고 영어로 덧붙였다.
같은 날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도 "PRAY FOR ITAEWON"라는 글을 남겼고, 조빈도 "더 이상의 희생자가 없길 제발. 모두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벌어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망자가 151명, 부상자는 8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