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신작 '디스테라' 11월 24일 해보기 버전 출시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리얼리티매직이 개발 중인 신작 PC 게임 '디스테라(Dysterra)'를 내달 24일 스팀에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형태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멀티플레이 생존 1인칭 슈팅게임(FPS) 디스테라는 버려진 지구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박진감 넘치는 슈팅 기반 전투 시스템은 물론 채집·제작·건설 등 생존 게임 요소도 함께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간(PvP)·사용자대게임(PvE) 서버와 싱글 모드를 동시에 지원한다.

얼리 액세스 형태로 출시되는 이번 디스테라는 여러 번의 테스트를 통해 타격감, 애니메이션 등 인게임 요소들이 개선됐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디스테라 출시를 기념해 출시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게임을 구매한 이용자에 한정 스킨을 제공한다. 얼리 액세스 및 관련 사항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스팀 커뮤니티, 공식 디스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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