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재단에 따르면, 봉사단은 야생동물들의 먹이인 도토리가 본격적으로 떨어지는 시기를 앞두고 도토리 나무가 많이 분포해 있는 안양예술공원 내 5곳에 도토리 저금통을 설치했다.
도토리 저금통 설치는 도토리를 저장하는 통을 설치하는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산 주변에 떨어져 있는 도토리를 무단 채집하지 않고 동물들을 위해 저금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권을 되찾기 위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안양을 달리는 청소년’을 포함해 경기도 공모사업인 환경 프로그램 ‘찾아가는 제로존’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