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에 따르면 2012년부터 시작해 100회를 맞이하는 융합문화콘서트는 융합적 사고의 대중화를 위해 과학‧인문‧사회 등 분야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연사를 초청해 왔으며 지난 10년 동안 2만여명의 도민이 함께한 융기원을 대표하는 과학대중화 사업이다.
이번 강연은 ‘플라스틱 Zero Waste는 가능한가’를 주제로 융기원 컨퍼런스룸1에서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100회 융합문화콘서트의 연사로 참여하는 김명자 회장은 헌정 최장수 여성장관으로, 21세기 환경정책의 기틀을 세운 인물로 평가받는다.
김재영 융기원 원장은 “플라스틱은 저렴하며 가볍고 활용도가 높아 편리한 삶의 상징으로 불리고 있지만 환경을 오염시키는 물질이기도 하다”며 “이번 강연은 플라스틱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플라스틱 Zero Waste 실천하며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해법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은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융기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