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런던 다우닝가에서 열린 주간 각료회의에 참석한 보리스 존슨(왼쪽) 영국 총리와 리시 수낵(오른쪽) 재무장관. [사진=연합뉴스] 영국 차기 총리로 만 42세의 인도계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이 결정됐다. 영국 보수당 대표 및 차기 총리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 마감일인 24일(현지시간) 페니 모돈트 원내대표가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리시 수낵 전 장관은 단독 후보가 됐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한 영국에선 집권당 대표가 총리를 맡게 된다. 수낵 전 장관은 영국 첫 비백인이자 210년 만에 최연소 총리이다. 취임 당시 44세였던 데이비드 캐머런, 토니 블레어 전 총리보다도 어린 나이에 총리직에 오르게 됐다.관련기사英 차기 총리 경쟁 혼란…"존슨 복귀 시 보수당 '존폐위기"'44일 만에 사임' 최단명 英 총리 트러스, 퇴직수당 받지 말라는 압박 직면 #리시 수낵 #영국 #영국 총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원은미 silverbeauty@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