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 '친이준석계' 당원 모임인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가 세 번째 오프라인 토크 콘서트를 마쳤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바세는 지난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당의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우자는 의지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연사로는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했다.
국바세 대표인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국바세의 전국적 조직화를 통해 정당민주주의를 넘어 정치불신을 해소하는 유일한 희망적 대안으로 국바세가 행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은 이날 "국바세가 앞으로 대한민국의 정치에 희망을 줄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국바세 측에 따르면 국바세는 국민의힘 정당 내부의 민주주의 회복과 당의 불가역적 개혁을 추구하는 당원 및 지지자 모임이다.
지난달 3일과 24일 서울에서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다음 달 19일에는 인천에서 토크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뒤이어 12월 3일에는 대전, 12월 24일에는 대구 등에서 콘서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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