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이벤트로 더욱 풍성해진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2022-10-18 16:36
  • 글자크기 설정

익산시, 국화축제 특별전시장 무료입장에 다양한 이벤트 추진

[사진=익산시]

3년 만에 열리는 제19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형형색색 국화만큼,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익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타 지역 관람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국화축제 특별전시장 무료입장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축제기간동안 지역 상권이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음식점(축제장 제외 , 3만원 이상)을 이용한 SNS 인증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00명씩, 총 1000 명에게 국화꽃다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축제장 내에서는 다이로움카드 3만원 이상(합산( 사용자를 대상으로 다이로움 1만 포인트 적립의 자동 참여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국화 개화 시기가 빨라지고 꿀벌이 감소하는 등 기후변화 위기를 관람객들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탄소중립 캠페인 동참 인증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한 장바구니 이용하기 다회용컵 사용하기 등 가정에서 개인이 실천 가능한 수칙을 찾아 참여 인증하면 친환경 대나무칫솔 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는 자녀와 함께 국화축제장을 찾은 가족들을 위한 천만송이 놀이마당이 새롭게 조성된다.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래놀이와 함께 저이주엔, 틱택토, 드레곤볼 놀이 등 다문화놀이를 체험하면 국화꽃다발, 놀이도구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홀로그램  및  VR·AR 체험과 인생사진 무료인화 이벤트도 준비돼 축제장 곳곳에 숨어 있는 다양한 체험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익산시는 전했다.
 
제2차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 착수

[사진=익산시]

익산시는 도시의 다양한 가치를 내재 하고 있는 공공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기 위해 제2차 익산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가이드라인)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진흥계획 용역은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시행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지난 2018년 수립한 1차 진흥계획을 면밀히 분석해 보완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도시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기존 공공디자인 현황조사·분석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공 디자인 구축 관리계획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제도 개선 △시범사업 발굴 △공공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등이다.

익산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수렴, 관련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