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라도 해상서 4명 탑승 어선 전복…해경 수색 중

2022-10-18 08:4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4명이 탄 어선 1척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18일 오전 3시 13분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7㎞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A호(29t)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A호는 해경이 현장에 도착한 오전 5시쯤 뒤집혀 밑바닥이 보이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선주 진술 등을 바탕으로 A호에 4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하고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사고 해역을 수색 중이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북서풍이 초속 12~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4~5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