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기관의 특징을 친근하게 전달하는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였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지역·공공 캐릭터의 활성화를 위한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시상식을 14일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역에서 정책, 축제 등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지역·공공 캐릭터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마련하는 등 지역·공공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역대 최다인 총 110개의 캐릭터가 접수되며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모은 올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는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총 8개의 캐릭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에는 대국민 투표 및 서류평가 점수를 합산한 총점 상위 7개 캐릭터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진주시의 ‘하모’가 이름 올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졌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은 부기(부산시) △우수상은 믿음이와 동행이(공무원연금공단), 길통이와 차로차로(한국도로공사) △장려상은 부천핸썹(부천시청), 하남이·방울이(하남시청), 말마프렌즈(한국마사회)에게 돌아갔다.
특별상 부문에서는 하모(진주시청)가 ‘라이징상(2020년 이후 제작된 캐릭터 중 총점 1위)’과 ‘핫스타상(대국민 투표 1위)’을, 고누비·홍구·탕탕이(울산항만공사)가 ‘굿디자인상(전문가 심사 디자인 완성도 1위)’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작들에는 캐릭터별 굿즈,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맞춤형 후속 지원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한편,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는 올해 수상작을 포함한 본선 진출작과 역대 수상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가 진행됐다.
축제 기간 홍보부스를 통해 28개 우리동네 캐릭터가 시민들과 만났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2022 한국문화축제 ‘더케이 퍼레이드’ 행진에 우리동네 캐릭터가 참여해 관람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을 통해 지역·공공 캐릭터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후속지원을 통해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과 정책의 브랜드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지역·공공 캐릭터의 활성화를 위한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시상식을 14일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역에서 정책, 축제 등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지역·공공 캐릭터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마련하는 등 지역·공공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역대 최다인 총 110개의 캐릭터가 접수되며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모은 올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는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총 8개의 캐릭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은 부기(부산시) △우수상은 믿음이와 동행이(공무원연금공단), 길통이와 차로차로(한국도로공사) △장려상은 부천핸썹(부천시청), 하남이·방울이(하남시청), 말마프렌즈(한국마사회)에게 돌아갔다.
특별상 부문에서는 하모(진주시청)가 ‘라이징상(2020년 이후 제작된 캐릭터 중 총점 1위)’과 ‘핫스타상(대국민 투표 1위)’을, 고누비·홍구·탕탕이(울산항만공사)가 ‘굿디자인상(전문가 심사 디자인 완성도 1위)’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작들에는 캐릭터별 굿즈,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맞춤형 후속 지원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한편,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는 올해 수상작을 포함한 본선 진출작과 역대 수상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가 진행됐다.
축제 기간 홍보부스를 통해 28개 우리동네 캐릭터가 시민들과 만났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2022 한국문화축제 ‘더케이 퍼레이드’ 행진에 우리동네 캐릭터가 참여해 관람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을 통해 지역·공공 캐릭터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후속지원을 통해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과 정책의 브랜드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