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12일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해 직접 찾아 순회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김 시장은 의왕시 부곡동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과 편의에 초점을 맞추겠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8일 고천동 지역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시장실은 현장중심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재가동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김 시장이 취임부터 약속한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의 첫 발걸음이다.
[사진=의왕시]
김 시장은 8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로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로부터 중앙로 중앙분리대 설치, 가로주택사업 용도변경, 상습침수지역 하수도 정비, 가로등 신설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한편 김 시장은 “건의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새로운 제안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