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관광공사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가 제주 관광 진흥을 이끌어나갈 상임이사로 현학수 전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신임 상임이사 선발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추천한 바 있다. 공사는 지난 12일 공사 상임이사 선발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현 상임이사는 지방공무원 출신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공보관, 관광정책과장, 특별자치행정국장 등을 두루 역임한 인물이다. 관련기사"르무통 신고 홍콩으로"…인터파크 투어·홍콩 관광청과 협업 강원관광재단, '강원 디엠제트(DMZ) 힐링 숲길 걷기' 개최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현학수 신임 상임이사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방공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주관광공사를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상임이사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광 #여행 #상임이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