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관광공사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가 제주 관광 진흥을 이끌어나갈 상임이사로 현학수 전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신임 상임이사 선발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추천한 바 있다. 공사는 지난 12일 공사 상임이사 선발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현 상임이사는 지방공무원 출신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공보관, 관광정책과장, 특별자치행정국장 등을 두루 역임한 인물이다. 관련기사수원시 화성&행궁동, '2024 한국관광의 별' 관광지 선정인바운드 타격 불가피…비상계엄 여파로 관광업계 초긴장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현학수 신임 상임이사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방공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주관광공사를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상임이사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광 #여행 #상임이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