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1일 어모면 남산리, 중왕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남산~중왕 간 연결도로(아천교)를 완공,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본 사업은 그동안 어모면 남산리와 중왕리를 통행하는 주민들이 하천 하상에 설치된 세월교를 이용함에 따라 우천 시 통행이 불가했다. 또 하천 수위 증가 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교량 설치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건의돼 왔다.
이에 김천시는 2020년 설계를 시작으로 하천기본계획 변경 등 각종 인허가를 완료하고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폭 7m, 연장 85m의 교량을 설치했다. 지난해 6월 착공해 1년 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11일 준공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세월교를 대체하는 교량이 설치돼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이 조성돼 지역주민들이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의 또 하나의 성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1년 3개월여의 공사기간 불편함을 참고 기다려준 주민 여러분들의 이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역주민들은 이번 아천교 완공으로 주민의 안전과 영농편의를 확보해준 김천시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해피투게더 김천’을 실현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본 사업은 그동안 어모면 남산리와 중왕리를 통행하는 주민들이 하천 하상에 설치된 세월교를 이용함에 따라 우천 시 통행이 불가했다. 또 하천 수위 증가 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교량 설치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건의돼 왔다.
이에 김천시는 2020년 설계를 시작으로 하천기본계획 변경 등 각종 인허가를 완료하고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폭 7m, 연장 85m의 교량을 설치했다. 지난해 6월 착공해 1년 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11일 준공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세월교를 대체하는 교량이 설치돼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이 조성돼 지역주민들이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의 또 하나의 성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1년 3개월여의 공사기간 불편함을 참고 기다려준 주민 여러분들의 이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