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오늘(7일)부터 정기예금 상품인 ‘코드K 정기예금’ 1년 이상의 금리를 1.1%포인트 상향 조정한다.
7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날부터 '코드K 정기예금' 및 '챌린지박스' 금리를 0.5~1.1%포인트 인상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우선 별도 복잡한 조건 없이 최고 금리가 적용되는 '코드K 정기예금'은 6개월~12개월 미만, 1년 이상 가입 시 인상률이 가장 높은 1.1%포인트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6~12개월 미만 상품의 경우 기존 3%에서 4.1%, 1년 이상 만기 시 3.5%에서 4.6%로 각각 조정된다.
'코드K 정기예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특히 ‘코드K 정기예금’은 ‘금리보장서비스’가 적용돼 9월 23일 이후 가입한 고객에 대해서는 인상된 금리 혜택이 그대로 반영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금리인상기에 고객에게 더 많은 금리 혜택을 드리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